“여보, 그때 청약 넣자했지” 서울 평당 분양가 4600만원 넘었다 [부동산360]

신혜원 2025. 7. 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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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인상 등으로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며 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의 3.3㎡(평)당 평균 분양가격이 46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6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는 1393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7% 상승했다.

전용면적별로 102㎡ 초과 규모의 분양가는 3.3㎡당 5535만2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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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발표
서울 3.3㎡당 4607만9000원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 타워크레인이 설치돼있다. [뉴시스]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공사비 인상 등으로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며 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의 3.3㎡(평)당 평균 분양가격이 46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6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는 1393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7%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0.87% 올랐다. 이를 3.3㎡당 기준으로 환산하면 4607만9000원이다.

전용면적별로 102㎡ 초과 규모의 분양가는 3.3㎡당 5535만2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 이하(4709만8000원), 60㎡ 초과 85㎡ 이하(4678만원), 85㎡ 초과 102㎡ 이하(4542만5000원)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당 881만9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2% 뛰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602만6000원으로 0.05%, 기타지방은 470만원으로 5.52% 각각 올랐다.

전국 분양가는 4.44% 상승한 589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국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는 총 1만1793가구로 전년 동월보다 2498가구(17.48%) 줄었다.

서울은 918가구 감소한 263가구로 집계됐으며, 수도권 전체로는 1768가구 줄어든 5407가구로 나타났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1585가구 줄어든 2645가구로 집계됐다.

나머지 지역은 총 3741가구가 분양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5가구 늘었다.

HUG가 매월 발표하는 월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간 분양 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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