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타자기·라디오·TV 만지며 느낀다... 근현대 가전에 담긴 ‘시대의 언어' DDP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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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기·라디오·텔레비전 등 근현대 가전제품·일상용품을 관람객이 직접 만져보며 그 안에 담긴 시대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전시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 전시에는 타자기, 라디오, TV, 전화기 등 근현대 생활기기 130점이 나온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이번 여름, DDP 곳곳에서 펼쳐지는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시대를 읽는 새로운 디자인 시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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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C'와 의자 디자인 전시·포럼

타자기·라디오·텔레비전 등 근현대 가전제품·일상용품을 관람객이 직접 만져보며 그 안에 담긴 시대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전시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뮤지엄 3층 둘레길 갤러리에서 지난 1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특별전 '시대의 언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시에는 타자기, 라디오, TV, 전화기 등 근현대 생활기기 130점이 나온다. 이들의 형태, 조작 방식, 재질,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이 어떻게 작동했는지 만지며 살펴볼 수 있는 촉각전시다. 스마트폰으로 통합되기 이전 가전제품이 어떻게 작동했는지 살펴봄으로써 기술이 인간과 맺어온 관계를 조망한다는 취지의 전시다.
오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DDP 디자인랩 3층에서 세계 최초의 의자 전문 잡지 '매거진 C'와 함께 기획한 의자 전시가 열린다. 장 프루베, 미하엘 토네트, 필립 스탁,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의자 등 총 14점이 나온다. 세계 유명 디자이너가 설계한 의자를 살펴보며 좋은 디자인의 조건과 디자이너의 실험정신, 의자가 지닌 상징성 등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다.
이 전시 개막일인 17일엔 '2025 디자이너 가구 브랜드 비즈니스 포럼'이 열린다. 양윤선 레어로우 대표, 문승지 하바구든 디렉터, 황두현 잭슨카멜리온 공동창업자, 최중호 최중호스튜디오 대표 등 국내 대표 디자이너 네 명이 연사로 나와 창업 경험과 전략, 시장 진출 사례 등을 밝힌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이번 여름, DDP 곳곳에서 펼쳐지는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시대를 읽는 새로운 디자인 시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명 기자 nowl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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