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 말고 ‘용천수湖’, 제주의 특별한 자연물놀이[함영훈의 멋·맛·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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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바로 옆에 호수가 있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인데, 제주에는 한 가지가 더 있다.
제주관광공사가 도민을 대상으로, '용천수파'와 '바닷물파'로 나누어 자연 물놀이 선호도를 조사해봤더니, 둘이 비슷하게 나왔다고 한다.
이밖에 용천수는 서귀포 남원의 오로제주, 제주시 조천의 조천리용천수문화센터, 제주시 이호테우 해안가에 있는 문수물, 제주시 한림의 옹포천어울공원수영장, 제주시 도두일동의 도두오래물 등이 있는데, 개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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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조사 용천수 vs 바닷물 팽팽

[헤럴드경제(서귀포)=함영훈 기자] 바다 바로 옆에 호수가 있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인데, 제주에는 한 가지가 더 있다.
일반적으로, 밀려들어왔던 바닷물이 파도가 육지에 닿는 과정에서 생긴 퇴적물로 인해 내륙에 갇혀 결국 담수 호수가 되는 석호, 그리고 용암이 바다와 만나는 과정에서 호수가 형성되기는 했지만 바위틈새로 바닷물이 끊임없이 들락날락하는 용암대지 짠물 호수가 있다.
석호는 블루라군, 경포호 등 무수히 많고, 후자는 괌의 이나라한 자연풀장, 제주 협재 건너편 비양도 펄랑못 등을 들 수 있겠다.
제주도에는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용천수 저수지이다. 멀지않은 곳에 바다가 보이고, 이곳에서 여행자는 자연 민물 수영을 즐긴다.
땅속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차갑고 맑은 용천수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천연 피서지이다.

수심이 얕은 곳은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으며, 발만 담가도 무더위가 가시는 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물이 맑고 시원해 해변옆 청정계곡물에 몸을 담근 느낌이다
물론 바닷물에서 스노클링, 다이빙, 패들보드, 튜브를 사랑하는 여행자들도 여전히 많다.
제주관광공사가 도민을 대상으로, ‘용천수파’와 ‘바닷물파’로 나누어 자연 물놀이 선호도를 조사해봤더니, 둘이 비슷하게 나왔다고 한다.
용천수 놀이터는 군산오름과 대평포구가 가까운 서귀포 예래해안 논짓물, 산방산을 옆에 둔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화순금모래해수욕장 담수풀장, 제주시 삼양 샛도리물 등이 있다. 제주관광공사 추천지들이다.
이밖에 용천수는 서귀포 남원의 오로제주, 제주시 조천의 조천리용천수문화센터, 제주시 이호테우 해안가에 있는 문수물, 제주시 한림의 옹포천어울공원수영장, 제주시 도두일동의 도두오래물 등이 있는데, 개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봐야 한다.

바닷물 스노클링은 한경의 판포포구, 서귀포시 막술포로 법환포구, 제주시 한림의 월령포구 등을 제주관광공사는 추천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용암의 종착지로 용암대지가 파란만장하게 펼쳐진 구좌의 월정리 등에서도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한다.
제주관광공사는 포구에는 상시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지 않고, 다이빙행위가 금지된 곳도 있다면서 주의와 확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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