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美, 엔비디아 H20칩 중국 판매 승인···매우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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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對) 중국 수출을 규제해온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에 대한 판매를 승인했다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5일 밝혔다.
15일 중국중앙TV(CCTV)는 황 CEO가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우리의 수출을 승인해 출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제 중국 시장에 H20을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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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對) 중국 수출을 규제해온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에 대한 판매를 승인했다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5일 밝혔다.
15일 중국중앙TV(CCTV)는 황 CEO가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우리의 수출을 승인해 출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제 중국 시장에 H20을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H20이 빨리 출하할 수 있기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 나는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매우 매우 좋은 소식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RTX 프로'라고 하는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출시하기로 했다"면서 "이 그래픽카드는 컴퓨터 그래픽과 디지털 트윈, AI를 전용으로 설계돼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RTX 프로는 현재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를 완전히 준수하는 사양의 중국 전용으로 설계됐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엔비디아 측은 이런 내용을 자사 블로그를 통해서도 공개하면서 "미국 정부에 H20 판매 재개 허가를 신청해 곧 제품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그동안 최신 AI 칩보다 낮은 사양의 H20을 중국에 판매해 왔으나,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안보 등을 이유로 H20의 수출마저 제한하자 황 CEO는 이를 비판해왔다.
그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제3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이번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이날 베이징에서 런훙빈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을 만났으며, 전날에는 중국 빅테크 샤오미의 수장 레이쥔 CEO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는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언론 대상 브리핑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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