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 TV에 스며든 빅스비…드라마 보다가 곧장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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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빅스비'가 '2025년형 AI TV' 라인업에 적용됐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음성 비서였던 빅스비가 삼성전자 TV로도 확대된 셈이다.
빅스비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처음으로 적용했던 AI 음성비서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TV, 가전 사업부를 하나의 부문으로 통합하며 빅스비를 여러 제품으로 확대 적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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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콘 'AI 버튼' 누르면 대화로 질문 가능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빅스비'가 '2025년형 AI TV' 라인업에 적용됐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음성 비서였던 빅스비가 삼성전자 TV로도 확대된 셈이다.
삼성전자는 15일 올해 AI TV에 탑재된 '클릭 투 서치' 기능에 자연어 처리 기반의 빅스비를 적용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AI TV에 적용된 빅스비 기능을 모델이 사용해보는 모습. [사진=삼성전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inews24/20250715113941313slfq.jpg)
클릭 투 서치 기능은 화면에서 궁금한 부분을 표시하면, 해당 인물이나 제품이 누구인지 알려주는데 이를 빅스비로 음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예를들어 시청 중인 프로그램에서 등장 인물 정보를 알고 싶을 때 리모콘의 'AI 버튼'을 누르면 AI가 관련 내용을 대화하듯 알려준다. 추가 질문을 해도 맥락을 파악해 정보를 제공한다.
콘텐츠를 시청하다가 중단하고 정보를 찾는 게 아니라, 끊김 없이 정보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빅스비 기능은 지상파, 케이블TV, 삼성 TV 플러스를 시청하면서 사용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향후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오버 더 톱 미디어 서비스(OTT) 채널로도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적용 제품은 올해 출시된 네오 QLED, OLED, 더 프레임, QLED 등이다. 한국부터 글로벌 판매국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빅스비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처음으로 적용했던 AI 음성비서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TV, 가전 사업부를 하나의 부문으로 통합하며 빅스비를 여러 제품으로 확대 적용해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삼성은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지켜오며, TV 기술과 소비자 경험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해왔다"며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주는 핵심 AI 기능만 엄선해 TV에 최적화된 AI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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