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징계' 이장석 전 대표 자녀, 키움서 2차례 인턴 근무

2025. 7. 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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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로부터 '영구 퇴출' 징계를 받은 이장석 전 서울 히어로즈 대표이사의 자녀가 키움 구단에서 인턴 근무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키움 구단에 따르면 이장석 전 대표의 자녀 A씨는 지난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총 2차례에 걸쳐 구단 내에서 유튜브 등 SNS를 담당하는 인턴 업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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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석 전 서울 히어로즈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KBO로부터 '영구 퇴출' 징계를 받은 이장석 전 서울 히어로즈 대표이사의 자녀가 키움 구단에서 인턴 근무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키움 구단에 따르면 이장석 전 대표의 자녀 A씨는 지난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총 2차례에 걸쳐 구단 내에서 유튜브 등 SNS를 담당하는 인턴 업무를 했습니다.

A씨는 내부 추천을 받아 여름방학 기간에 첫 근무를 했고, 이후 겨울방학 기간 당시엔 SNS 담당 직원의 퇴사로 업무 공백이 생긴 구단에서 먼저 A씨에게 인턴 근무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별도의 채용 공고가 없이 진행돼 특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장석 전 대표는 2018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 받았고, KBO로부터 '영구 실격' 징계를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서울 히어로즈의 최대 주주로 소유한 구단 지분이 69.26%에 이릅니다.

KBO로부터 영구 실격 처분을 받아 구단 운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 전 대표이사가 여전히 구단의 의사 결정 과정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다는 추측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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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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