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데려간다더니...무리뉴 감독, '맨유 방출 1순위' 래쉬포드에 '바이아웃 645억' 러브콜

김아인 기자 2025. 7. 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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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이 마커스 래쉬포드를 원하고 있다.

튀르키예 매체 'E-noticies'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조세 무리뉴 감독의 요청으로 래쉬포드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페네르바체가 래쉬포드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645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 그를 지도했던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행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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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마커스 래쉬포드를 원하고 있다.


튀르키예 매체 'E-noticies'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조세 무리뉴 감독의 요청으로 래쉬포드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페네르바체가 래쉬포드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645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말 페네르바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접촉할 예정이다.


래쉬포드는 최근 맨유에서 불투명한 미래에 직면했다. 맨유 성골 유스 출신이자 한때 맨유에서 가장 특출난 재능이었던 그는 지난 2022-23시즌 커리어 하이를 맞이했다. 맨유는 그런 래쉬포드에게 2028년까지 재계약을 맺으면서 높은 주급으로 보상했다.


하지만 그 다음 시즌부터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고 침묵도 매번 길었다. 심지어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고 훈련에 불참했다가 나이트 클럽에서 목격되는 폭로도 이어졌다. 래쉬포드는 컵 대회 포함 43경기에서 8골 5도움에 그쳤다. 잉글랜드 대표팀과도 점점 멀어지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도 가지 못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온 뒤에는 입지가 특히 더 불안해졌다. 그는 공식전 10경기 넘게 결장했고, 인터뷰를 통해 직접 떠날 것을 암시하는 발언을 남겨 충격을 주기도 했다. 결국 지난 겨울 임대가 성사됐다. 아스톤 빌라에서 후반기 동안 활약했지만, 완전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

최근엔 바르셀로나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래쉬포드는 '라민 야말과 뛰고 싶다'는 발언을 남길 정도로 이적을 강하게 열망하고 있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재정적 여유가 없어 래쉬포드 영입을 두고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 그를 지도했던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행이 떠올랐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에 부임했다. 라이벌 갈라타사라이에 우승을 놓치고 독설가다운 면모로 각종 사건사고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다음 시즌도 동행을 이어간다. 최근 공격진 보강을 준비하고 있고 맨유에서 인연이 있는 래쉬포드를 후보에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같은 포지션에 뛸 수 있는 손흥민이 페네르바체 이적설에 한 차례 언급된 바 있다. 튀르키예 축구 소식에 정통한 야지그 사분추오글루 기자는 지난달 손흥민과 무리뉴가 면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적료 문제로 협상이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독점 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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