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특검, ‘尹 격노 회의 참석’ 왕윤종 前 비서관 오늘 오후 2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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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병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주재했던 'VIP 격노' 회의에 참석했던 왕윤종 전 경제안보비서관을 15일 오후 2시에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민영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회의 참석자인 왕 전 비서관을 오후 2시에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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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병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주재했던 ‘VIP 격노’ 회의에 참석했던 왕윤종 전 경제안보비서관을 15일 오후 2시에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민영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회의 참석자인 왕 전 비서관을 오후 2시에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정 특검보는 “내일(16일) 오후 2시에는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라며 “강 전 실장은 채상병 사망 사건 당시 윤 전 대통령을 직접 보좌하는 위치에 있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강 전 실장 조사를 통해) 채상병 사망 직후부터 수사 개입 의혹 등 대통령실 개입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VIP 격노설은 윤 전 대통령이 2023년 7월 31일 오전 11시 대통령실 회의에서 채상병 사건 조사결과를 보고받은 뒤 격노했고,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로 질책하면서 경찰 이첩을 보류시키고 조사 결과를 바꾸게 했다는 의혹이다.
당시 회의에는 윤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 이충면 전 외교비서관, 왕 전 비서관 등 7명이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 특검보는 “7명 중 윤 전 대통령, 김 전 1차장, 조 전 원장 등 3명만 피의자 신분이다”라며 “나머지 4명은 지금으로선 참고인 신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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