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4시] “휠체어 막힘 없다” 대구지하철 발판 개선 호평

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2025. 7. 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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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전동차와 승강장 바닥 간 높이차를 맞추는 경사고무발판이 장애인단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5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9일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과 명덕역 승강장에서 '경사고무발판 이용성 검증'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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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5명 모집
대구상의-대한상사중재원, 중재제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시사저널=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전동휠체어가 경사고무판을 밟고 승강장에서 전동차로 진입하는 모습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철도 전동차와 승강장 바닥 간 높이차를 맞추는 경사고무발판이 장애인단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5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9일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과 명덕역 승강장에서 '경사고무발판 이용성 검증'을 실시했다.

이날 검증에 참여한 단체 관계자는 "경사고무발판이 그간 휠체어 승차 시 바퀴 걸림 문제를 완전히 해소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사 관계자는 "기존에 승강장과 전동차 사이 간격을 보완하기 위한 자동안전발판과 발 빠짐 방지 고무판 등은 있었지만 승강장과 전동차 높이 차이를 보완하는 장치는 없었는데 이번에 도시철도 운영기관에서는 최초로 해당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서 지난해 3호선 6개 역(15곳)에 경사고무발판을 설치한 바 있다. 올해도 6개 역(13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공사는 매년 단차 측정을 통해 지속적인 보완 작업을 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혁 사장은 "이번 조치는 장애인·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도시철도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타기관에도 교통복지 실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구,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5명 모집

대구 북구는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가구소득 합계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원은 정보화추진, 환경정화사업 등 4개 공공분야 55명(변동 가능)이다. 

신청은 7월 28일~8월 1일 기간 내 신분증을 갖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근로기간은 9월 1일~11월 21일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자등록자, 실업급여 수급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구상의-대한상사중재원, 중재제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대구상의-대한상사중재원 업무협약식 모습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와 대한상사중재원(원장 신현윤)은 14일 중재제도 활성화 및 분쟁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재제도 활용 확대 △법률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국내외 분쟁에 대한 전문 자문 및 대응 협력 등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재제도는 당사자들이 분쟁이 생겼을 때 법원 대신 제3자인 중재인의 판단(판정)을 따르기로 미리 약속하고, 그 판정을 법적인 효력 있는 결론으로 받아들이는 제도다. 이날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중재제도의 활용을 통해 기업들이 예상치 못한 분쟁이나 갈등 상황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불확실성을 줄여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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