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마임, 연극 모두 ‘0’원, 무료로 즐기는 ‘2025 수원연극주간’

정경아 기자 2025. 7. 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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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서커스에서 마임, 어린이 인형극까지 다채로운 무료 공연이 수원 시민을 찾아간다.

수원문화재단은 다음 달 10일부터 23일까지 '2025 수원연극주간'을 개최한다.

먼저, 다음 달 10일 권선구 빛누리아트홀에서 극단 '씨레온(C.LEON)'의 현대 서커스 '우산 아래' 수원연극주간의 포문을 연다.

2025 수원연극주간의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별 상세 내용과 예매 방법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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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0~23일, 지역 극단과 협업한 5개 작품 선봬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서 사전 예약 후 무료 관람
다음 달 10일 빛누리아트홀에서 공연하는 극단 '씨레온(C.LEON)'의 현대 서커스 '우산 아래'.

현대 서커스에서 마임, 어린이 인형극까지 다채로운 무료 공연이 수원 시민을 찾아간다.

수원문화재단은 다음 달 10일부터 23일까지 '2025 수원연극주간'을 개최한다.

'수원연극주간'은 지역 극단과의 협업을 통해 공연예술의 가치를 조명하고, 연극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5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먼저, 다음 달 10일 권선구 빛누리아트홀에서 극단 '씨레온(C.LEON)'의 현대 서커스 '우산 아래' 수원연극주간의 포문을 연다.

작품은 서커스 기예와 사운드 퍼포먼스를 결합한 공연으로, 관객의 소리와 움직임이 공연의 일부가 되는 관객참여형 형식으로 진행된다.

즉흥적으로 생성되는 소리를 수집하며 커다란 천으로 우산을 만들어 관객과 함께 감각을 일깨우는 무대를 펼친다.
다음 달 16일 정조테마공연장 상연 작품 극단 '움직이는 사람'의 '양미숙 마임(MIME) 컬렉션'.

이어 16일에는 극단 '움직이는 사람'의 '양미숙 마임(MIME) 컬렉션'이 팔달구 정조테마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여성 마임이스트 옴니버스 공연으로 ▶인생의 아이러니한 순간을 그린 '어떤 꿈' ▶포근하고 따뜻한 감정을 전하는 '어머니' ▶현대사회의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는 '도시' ▶예술적 감성을 담은 '카미유 클로델' 등 네 편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삶의 조각과 감정을 신체 언어로 표현한다.

23일 팔달구 소극장 울림터에서 상연되는 '극단 메카네'의 연극 '죽음의 집'으로 2025 수원연극주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죽은 자들의 시선을 통해 존재와 기억, 선택의 의미를 조명하며, 초현실적 서사로 삶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철학적인 작품이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협력 통해 찾아가는 공연으로 선보일 '극단 애기똥풀'의 '호랑이와 도둑놈'.

아울러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해 인형극 두 편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한다.

'극단 애기똥풀'의 '호랑이와 도둑놈'은 허세 가득한 호랑이가 숲속 동물들에게 당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곶감에 놀란 호랑이의 반전과 해학이 돋보인다.

'극단 달빛'의 '호랑이 귀 빠진 날'은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새롭게 각색했다. 약한 동물들을 괴롭히던 호랑이가 응징당하고 반성하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훈을 전한다.

2025 수원연극주간의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별 상세 내용과 예매 방법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찾아가는 인형극 2편은 어린이집 대상 공연으로 일반 관람은 불가하다.

정경아 기자 jka@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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