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시원한 ‘이곳’…도시보다 기온 최대 8.8℃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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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을 피하고 싶다면 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폭염 기간 기온을 분석한 결과 숲체원이 있는 산림 기온이 도시보다 최대 8.8℃까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마른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연구 결과는 곧 시작될 휴가철 폭염을 피해 산림복지시설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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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체원 있는 산림 더위 완화 효과

올여름 폭염을 피하고 싶다면 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폭염 기간 기온을 분석한 결과 숲체원이 있는 산림 기온이 도시보다 최대 8.8℃까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숲체원은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산림복지시설이다. 경북 칠곡, 전남 나주, 강원 춘천·횡성 등에서 국립숲체원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진은 “숲속 나무는 한 그루만 있어도 여름철 뙤약볕을 차단해 폭염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며 “또 나뭇잎은 물을 수증기로 만드는 증산 과정을 통해 열기를 낮춘다”고 설명했다.
마른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연구 결과는 곧 시작될 휴가철 폭염을 피해 산림복지시설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찬열 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장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7~8월 야외 활동 시에는 정부 지침을 따라야 한다”며 “도시보다 시원한 산림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은 건강과 행복을 위한 재충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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