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내년도 정부 재정 역할 매우 중요"…예산 확장 편성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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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내년에도 정부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된다"고 2026년 예산 확장 편성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내년 예산이 회복과 성장의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민생 경제 중심의 효율적인 예산안을 편성해 주시도록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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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림 여력 많지 않지만 낭비성 예산 조정"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내년에도 정부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된다"고 2026년 예산 확장 편성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경제를 둘러싼 여건들이 만만치 않고, 또 민간의 기초체력도 많이 고갈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한편으로 지금 나라살림의 여력이 그리 많지가 않은 문제도 있다"며 "여러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각 부처는 관행적이거나,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낭비성 예산들을 과감히 조정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예산 편성 과정에 폭넓게 반영해서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가능하도록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내년 예산이 회복과 성장의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민생 경제 중심의 효율적인 예산안을 편성해 주시도록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8월 말 2026년 예산안을 발표할 예정으로,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세부 항목을 짜고 있다.
기재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2026년 예산의 경우에도 별도의 수정 지침 없이 국정기획위원회 및 관계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 소요를 차질 없이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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