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200선 강세 흐름에 부산 상장사 시총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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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지난 14일 3년 10개월만에 3200선까지 오르며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부산 지역 상장사들의 시가총액도 6.3 대선 이후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약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 및 정보데이터시스템 등에 따르면 부산 지역 81개 코스피·코스닥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지난 14일 기준 25조31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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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는 상장 이후 최초로 시총 5조 넘어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코스피 지수가 지난 14일 3년 10개월만에 3200선까지 오르며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부산 지역 상장사들의 시가총액도 6.3 대선 이후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약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 및 정보데이터시스템 등에 따르면 부산 지역 81개 코스피·코스닥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지난 14일 기준 25조31억원이었다. 지난 6·3대선 직전 거래일인 2일 20조8932억원에 비해 16.82% 증가한 것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BNK금융지주의 경우 지난달 2일 3조3430억원이었던 시가총액은 42일 만에 47.54% 증가하며 상장 이후 최초로 5조원대를 넘어섰다. 특히 이번 달 들어 14일까지 하락으로 장을 마감한 날이 없을 정도로 BNK금융지주는 안정적이면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자사주 소각 규모를 확대하는 등 주주친화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책 등의 가시화로 전통적인 고배당주로 꼽히는 금융주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커진 결과로 분석된다.
리노공업 또한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육성 정책에 따른 기대감과 더불어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책 수혜주로도 주목받고 있다. 리노공업은 이재명 대통령이 분리과세의 기준으로 제시한 35%를 넘어 40.20%의 배당성향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배당수익률은 1.20%로 낮지만 꾸준히 실적이 성장하는 만큼 배당성장주로서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리노공업의 14일 기준 시가총액은 3조9020억원으로 지난달 2일 3조942억원에 비해 26.11% 증가했다.
LS마린솔루션도 40일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부산 지역 상장사 중 가장 큰 시총 증가세를 보이며 부산 시총 9위 기업에서 단숨에 3위로 뛰어올랐다. 2일 5595억원이었던 LS마린솔루션의 시총은 지난 14일 9131억원으로 60% 넘게 증가했다. 해저 케이블 공사 등을 주력 업종으로 하고 있어 AI 시장의 성장에 따른 데이터망 관련 사업이나 풍력발전소 건설, 에너지 고속도로, RE100 산업단지 등과 같은 전력망 구축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배당성향만 95%가 넘는 한국쉘석유가 같은 기간 22.30%의 증가율을 보이며 부산 시총 10위권 내로 들어왔다. 10위권 밖에서는 40%에 가까운 배당성향의 동원개발도 시가총액이 23.15% 증가했고 DRB동일, 코메론, 바이오포트 등도 20%가 넘는 시총 증가율을 기록했다.
동성화인텍은 부산 상장사들의 전반적인 상승세 속에서도 10위권 내에서는 유일하게 시총이 감소했다. 14일 기준 동성화인텍의 시가총액은 6628억원으로 지난달 2일 7737억원에 비해 14.33% 감소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 선박 발주감소 소식 등이 전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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