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 대통령, 변호인들 인질 된 상태… 이들의 입에 임기 달려”

최경진 2025. 7. 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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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5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변호인들에게 인질이 된 상태"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연루된 재판에서 변호를 맡았던 변호인들이 법제처장, 국정원 기조실장, 대통령실 민정비서관, 법무비서관, 공직기강비서관, 민정수석실 행정관 등 핵심 요직에 잇따라 투입되고 있다"며 "심지어 국회의원이 된 인사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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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루 재판 변호인들 핵심 요직 잇따라 투입” 비판
▲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5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변호인들에게 인질이 된 상태”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연루된 재판에서 변호를 맡았던 변호인들이 법제처장, 국정원 기조실장, 대통령실 민정비서관, 법무비서관, 공직기강비서관, 민정수석실 행정관 등 핵심 요직에 잇따라 투입되고 있다”며 “심지어 국회의원이 된 인사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 변호인들은 대장동, 쌍방울, 대북송금, 친형 강제입원, 혜경궁 김씨 사건 등 이재명 대통령의 범죄 의혹에 가장 가까이 있었던 인물들”이라며 “대통령 입장에서는 누구보다 불편한 사람들이지만, 그만큼 진실에 근접해 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변호사에게 비밀유지의무가 있더라도, 공익적 사유가 있을 경우 이를 공개할 수 있다”며 “이들의 입에 대통령의 임기가 달린 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결국 인질범의 입에 공직을 물려주고, 인질은 안전을 보장받은 것”이라며 “이번 인사들이 끝이 아닐 것이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정부 위원회, 지방선거 공천 등 대통령이 몸값으로 갚을 수 있는 자리는 많다”고 덧붙였다.

또 “그 자리 곳곳에 이 대통령의 변호인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갈 것”이라며 “목줄 걸린 대통령의 부당거래가 계속된다면, 그 피해는 국민과 국가의 미래로 돌아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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