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윤 복심' 강의구 전 부속실장 내일 소환…격노설 조사
유영규 기자 2025. 7. 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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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이 오는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려온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한편, 특검팀은 'VIP 격노설'이 제기된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회의 참석자 중 한명인 왕윤종 전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을 오늘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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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이 오는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려온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오늘(15일) 브리핑에서 "채 상병 사망 직후부터 수사 등 일련의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개입 여부에 관해 확인할 예정"이라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그는 "강 전 실장은 윤 전 대통령을 직접 보좌하는 위치에 있었다"며 "2023년 7월 31일 회의 참석자는 아니지만, 회의 당일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과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 알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임 전 비서관은 윤 전 대통령이 회의에서 격노했다는 사실을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에게 전달한 인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강 전 실장은 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윤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기 검찰총장 비서관을 지낸 복심입니다.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검찰 사직 후 대통령실로 옮겼습니다.
한편, 특검팀은 'VIP 격노설'이 제기된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회의 참석자 중 한명인 왕윤종 전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을 오늘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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