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딱 '이 정도' 마셨더니 "변비 탈출"…과하면 '역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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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커피 한 잔 등으로 카페인을 적정량 섭취하면 변비 완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영국 데일리메일, 다학제 의료 저널에 따르면 최근 중국 시위안병원 연구팀은 '적정량의 카페인 섭취는 배변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섭취는 만성 변비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이 1만2000명 이상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커피 한 잔 정도에 해당하는 카페인 100mg을 섭취하면 변비 위험이 5분의 1 정도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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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커피 한 잔 등으로 카페인을 적정량 섭취하면 변비 완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과도한 카페인은 오히려 변비에 독이 됐다.
15일 영국 데일리메일, 다학제 의료 저널에 따르면 최근 중국 시위안병원 연구팀은 '적정량의 카페인 섭취는 배변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섭취는 만성 변비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이 1만2000명 이상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커피 한 잔 정도에 해당하는 카페인 100mg을 섭취하면 변비 위험이 5분의 1 정도 줄어들었다. 카페인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도록 도와서다.
그런데 커피 두 잔에 해당하는 204mg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오히려 변비 위험이 카페인 100mg당 6%씩 늘었다. 카페인으로 인한 이뇨 작용이 소변량을 늘리고 탈수를 유발해 변비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하지만 60세 이상 노인들은 카페인 섭취량이 많아도 변비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으로 카페인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변비 위험이 25%가량 낮았다.
연구팀은 "카페인을 변비 완화제로 사용하는 것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면서 "변비 정도에 따라 적절한 양의 카페인을 처방하면 된다"고 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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