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직유교문화, 중국 니산포럼서 세계에 울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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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공자의 고향인 중국 산둥성 취푸(曲阜)에서 열린 '제11회 니산세계문명포럼(니산포럼)'에 참석해 한국 공직사회에 깃든 유교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며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한유진 관계자는 "이번 니산세계문명포럼 참석을 통해 한국의 공직문화에 담긴 유교적 가치가 현대 사회 공공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델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유교의 현대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며 인류 공동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지혜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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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공자의 고향인 중국 산둥성 취푸(曲阜)에서 열린 '제11회 니산세계문명포럼(니산포럼)'에 참석해 한국 공직사회에 깃든 유교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며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서로 다른 문명의 아름다움을 존중하여, 함께 조화를 누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70여 개국에서 모인 560여 명의 전문가들이 문명 간 공존과 상생의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올해는 세계문화유산포럼, 금융문화포럼 등 새로운 분과포럼이 신설되면서 대화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정재근 원장은 '사람됨의 길과 타인을 이루어주는 덕'을 주제로 열린 '니산유학좌담회'에 참여해 "사람된 자를 기를 것인가, 성공한 자를 기를 것인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 공직사회가 품고 있는 유교문화의 뿌리와 특성을 소개했다.
정 원장은 한국의 공직자를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이상을 실천하는 현대적 집단으로 규정하며, 개인의 인격적 성장과 직업적 성취의 조화를 추구하는 것이 공직자의 본질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관심과 열정, 사회적으로 필요로 하는 공적 과제, 그리고 주체적 실행과 책임이 어우러질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이 실현되며, 이는 공직사회에서 '사람됨과 성공'의 통합으로 귀결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을 비롯한 9개국 5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동서양 철학 속 이타주의와 윤리적 기초 비교', '전통 윤리의 현대적 재해석'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또 인공지능 발전과 같은 현대사회가 직면한 현실적 과제에 대해서도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정 원장은 이번 참석을 계기로 '국제유학논총(國際儒學論叢) 해외특별고문으로 위촉됐으며, 앞으로 한중 유교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곡부사범대학에서는 니산유학좌담회의 일환으로 제1회 '니산배'청년토론대회가 열렸다. '대학교육은 사람됨을 중시해야 하는가, 성공을 중시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는 정 원장의 발표 주제와 맞닿아 큰 관심과 함께 많은 참가자의 시선을 모았다.
한유진 관계자는 "이번 니산세계문명포럼 참석을 통해 한국의 공직문화에 담긴 유교적 가치가 현대 사회 공공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델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유교의 현대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며 인류 공동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지혜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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