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예비선거 패배? 싸움 안끝났다”…맘다니에 패한 쿠오모 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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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후보를 위한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뉴욕주 하원에게 패한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가 14일(현지시간)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쿠오모 전 지사가 9월까지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맘다니 의원의 뒤를 이어 중도보수 진영의 선두가 되지 못하면 후보직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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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쿠오모 전 지사는 X에 공개한 영상에서 “우리 도시를 구하기 위한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이길 때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지자들을 향해 “실망시켜서 정말 죄송하다”며 “하지만 쓰러졌을 때 교훈을 얻고 다시 일어서서 경기에 임해야 한다. 그것이 내가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현직 에릭 애덤스 시장도 무소속 출마를 공언한 만큼 오는 11월 뉴욕시장 본선거에는 쿠오모 전 지사와 함께 커티스 슬리바 공화당 후보, 무소속 짐 월든 후보가 중도보수파에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맘다니 의원에 맞선 중도보수 진영은 후보가 난립하고 있는 만큼 단일화 여론이 높은 상황이다. 쿠오모 전 지사가 9월까지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맘다니 의원의 뒤를 이어 중도보수 진영의 선두가 되지 못하면 후보직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쿠오모 전 지사는 민주당 소속으로 뉴욕주에서 3선(2011∼2021년) 고지에 올랐던 거물 정치인이다. 2021년 전·현직 보좌관 등 11명의 여성을 성추행하고 추행 사실을 공개한 직원에게 보복 조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뒤 주지사직에서 사퇴했고 이번에 정치적 재기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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