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탁구부 “우리가 1위”

김태형 2025. 7. 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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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탁구부가 10년 만에 다시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국립창원대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대학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녀팀 모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제2회 한국대학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한 국립창원대 탁구부 선수들이 손가락으로 숫자 1을 만들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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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개인전서도 메달 싹쓸이

국립창원대학교 탁구부가 10년 만에 다시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국립창원대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대학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녀팀 모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제2회 한국대학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한 국립창원대 탁구부 선수들이 손가락으로 숫자 1을 만들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국립창원대학교/

제2회 한국대학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한 국립창원대 탁구부 선수들이 손가락으로 숫자 1을 만들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국립창원대학교/

이번 대회에서 국립창원대는 남녀팀 모두 마지막 선수까지 나서는 풀매치 접전을 치른 끝에 극적인 우승 드라마를 완성했다.

남자팀은 부산 영산대학교와 경기 국제대학교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경기대를 3-2로 누르고 정상에 섰다. 여자팀은 예선전에서 충북 청주대학교와 충남 공주대학교 등 여대부 강자들을 연이어 제압한 뒤 결승에 올라 경북 경국대학교를 3대 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번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은 국립창원대가 지난 2015년 제33회 대학탁구연맹전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달성한 이후 10년 만에 일궈낸 값진 성과다.

국립창원대는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혼합복식에서는 김시우-정세라 조가 결승전에서 이현민(경기대)-이호진(용인대) 조를 3-0(11-8, 11-8, 11-2)으로 압도해 우승했고, 같은 종목에서 김진택-신혜원 조는 3위를 차지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이원정이 3위를 기록했고, 남자 복식에서는 김시우-이원정 조가 2위에, 김진택-신석현 조가 3위에 올랐다. 여자 복식에서도 장윤서-김미진 조가 3위를 차지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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