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세계 혁신대학 9위…국내 대학 중 1위
고동우 2025. 7. 15. 10:25

인천대학교가 대학의 혁신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 '2025 WURI(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에서 세계 9위에 올랐다.
지난해 13위에서 4계단 상승한 성과로,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다.
한자대학동맹, 국제경쟁력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WURI는 대학의 교육, 연구, 사회참여 활동이 얼마나 실질적인 변화와 사회적 파급력을 만들어 내는지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혁신대학 랭킹이다.
올해 평가는 전 세계 87개국 1천253개 대학이 참여하고, 총 4천866개의 혁신 프로그램이 접수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인천대는 '학생 이동성과 개방성(3위)', '문화·가치(4위)', '지속 가능한 재정 확보(8위)' 등 3개 주요 분야에서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인천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WURI 평가와 지향점을 같이하는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인재 인천대 총장은 "인천대가 실질적인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혁신을 중심에 둔 전략을 통해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동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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