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구간 완화”…요금감면 한도 월 최대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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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여름철(7·8월) 전기요금 누진 구간을 완화해 이른 폭염으로 인한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김 의원은 "당은 폭염 상황에서 전력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난 7월 1일부터 취약계층에 70만1300원의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을 일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현재 한국전력에서 시행 중인 7~8월 전기요금 누진 구간 완화 제도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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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여름철(7·8월) 전기요금 누진 구간을 완화해 이른 폭염으로 인한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원이 의원은 15일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 정부 관계자와 당정 협의를 한 뒤 국회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
김 의원은 “당은 폭염 상황에서 전력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난 7월 1일부터 취약계층에 70만1300원의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을 일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요금 감면 한도도 월 최대 2만원으로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현재 한국전력에서 시행 중인 7~8월 전기요금 누진 구간 완화 제도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기요금 1단계 적용 구간은 기존 200㎾h 이하에서 300㎾h 이하로 완화했다. 2단계 구간은 기존 201∼400㎾h에서 301∼450㎾h로, 3단계 구간은 기존 401㎾h 이상에서 451㎾h 이상으로 완화한다.
한전은 이 같은 누진 구간 완화제도를 2019년 여름철부터 상시화해 시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역대 최고의 폭염이 예측돼 전력 당국은 이번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가 97.8GW(기가와트)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당정은 전력 공급 능력을 충분히 확보해 폭염 상황에서 국민이 전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승구 기자 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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