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시바 시게루, 18일 미국 재무장관 만나 ‘관세협상’ 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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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오는 18일 방일하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을 만나 미일 관세 협상에 나선다.
이시바 총리가 오는 19일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 '미국의 날' 행사 참석을 위해 방일하는 베선트 장관을 만나 미일 관세협상의 진전을 도모할 생각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5일 보도했다.
특히, 오는 20일 참의원 선거에서 미국 관세 협상이 주요 변수로 떠오른 만큼 이시바 총리가 베선트 장관과 담판을 지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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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오는 18일 방일하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을 만나 미일 관세 협상에 나선다. 오는 20일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두고 미국으로부터 25% 상호 관세를 통보받으면서 정치적 위기에 놓인만큼 돌파구 마련에 나선 모습이다.
이시바 총리가 오는 19일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 ‘미국의 날’ 행사 참석을 위해 방일하는 베선트 장관을 만나 미일 관세협상의 진전을 도모할 생각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5일 보도했다. 행사 하루 전날인 18일 도쿄에서 베선트 장관을 만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일본 정부 관계자는 밝혔다.
일본은 미국과의 동맹 관계를 강조하며 7차례나 적극적으로 관세 협상에 임했지만 지난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통보한 상호관세율은 25%로 지난 4월 발표된 수치(24%)보다 1%포인트 올랐다. 당시 서한 발송 대상 14개국 중 말레이시아와 일본만 관세율이 올랐다. 이에 이시바 총리는 야당과 언론으로부터 ‘외교 실패’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오는 20일 참의원 선거에서 미국 관세 협상이 주요 변수로 떠오른 만큼 이시바 총리가 베선트 장관과 담판을 지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선거에서 자민당 등 연립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할 경우 이시바 총리는 거취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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