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GI서울보증 장애, 오늘 복구 어렵다…세입자 발 구르는데

오서영 기자 2025. 7. 15. 09:5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SGI서울보증보험 홈페이지 갈무리.]

SGI서울보증보험 시스템이 하루 넘게 먹통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복구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오늘(15일) 금융권에 따르면 SGI서울보증보험은 현재 보험과 관련된 핵심 기능 복구에 집중하고 있고 전체 시스템의 완전한 복구까지는 좀 더 시일이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현재 DB서버가 감염돼 있는데 감염 직전으로 복구하는 것"이라며 복구한 뒤에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어제(14일) 이른 새벽부터 30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장애는 랜섬웨어 공격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킹으로 인해 시스템이 전면적으로 랜섬웨어에 감염되면서 이전 상태로 돌리는 작업을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현재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도 협력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고 은행들도 '선 대출 후 보험 가입'으로 협의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주담대나 전세대출과 관련해 차질을 빚는 보험 신청자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오늘 내 복구는 단언하기 어렵다"며 "추가 경과가 있으면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