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비 무료' 필드 혜택 담았다… 골프존 'G멤버십 필드' 론칭

골프존이 필드 혜택을 대폭 강화한 멤버십 서비스 'G멤버십 필드'를 론칭했다. /사진=골프존

㈜골프존이 스크린골프를 더욱 다채롭고 프리미엄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존 멤버십 서비스 G멤버십의 필드 혜택을 대폭 강화한 'G멤버십 필드'를 론칭했다. 카트비(4인) 전액 무료 쿠폰, 골프장 커피 쿠폰, 필드 홀인원 보험 등 실용적인 필드 혜택에 폭넓은 스크린 혜택을 더한 게 골자다.

15일 골프존에 따르면 G멤버십은 골퍼를 위한 유료 구독 서비스로 스크린 아이템 무제한, 마일리지 적립, 스크린 홀인원 챌린지 등 다양한 혜택에 따라 스탠다드, 프리미엄 멤버십으로 운영해 왔다. 이날부터 스크린 골퍼뿐 아니라 필드 골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필드 멤버십을 론칭했다.

G멤버십 필드는 기존 '스탠다드'와 '프리미엄'의 혜택을 모두 포함하면서 필드 혜택을 대폭 추가한 신규 멤버십 상품이다. 주요 혜택은 매월 업데이트 되는 전국 골프장 중 선택해 사용 가능한 △인기 골프장 카트비(4인) 최대 100% 쿠폰 △골프장 커피 2+2 쿠폰 △필드 홀인원 보험이다. 전국 인기 골프장의 카트비와 커피 쿠폰은 필드 골퍼에게 보다 실용적인 혜택으로 스크린과 필드를 넘나드는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홀인원 보험은 G멤버십 필드에 가입만 해도 자동 적용되며 필드 라운드에서 홀인원 기록 시 1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필드 혜택뿐만 아니라 폭넓은 스크린 혜택을 구성했다. 스크린 마일리지 더블 적립 혜택으로 스크린 라운드 시 월 최대 5000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멀리건 선물부터 나만의 호칭 설정, 아이템 무제한 이용, 멀티 닉네임, 닉네임 변경 무제한, 시크릿 모드 등 6가지 멤버십 전용 스크린 기능으로 유저에게 다채로운 스크린 라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G멤버십은 오는 8월 주요 스크린 기능 대규모 업데이트 등 서비스 개편을 진행 예정이다. AI 기능을 탑재해 회원의 샷 경향성을 분석하고 자동으로 에이밍을 추천해주는 'AI 코스매니저', 서비스 예정인 스크린 코스를 출시 전 먼저 라운드해볼 수 있는 '신규 코스 선공개' 혜택까지 G멤버십 회원만이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 공개를 앞두고 있다.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개편 이벤트'가 진행된다. 새롭게 론칭한 필드 멤버십 가입자 중 매일 1명씩 추첨해 미즈노 JPX 아이언 세트, 타이틀리스트 보스턴백 등 골프용품을 증정한다. G멤버십(스탠다드, 프리미엄, 필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골프존이용권(2000원권)을 증정한다.

박정웅 기자 parkj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