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노조, FIFA 공식 항의 "클럽월드컵은 실패... 선수 신체 건강 희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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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노조가 국제축구연맹(FIFA)에 공식 항의했다.
영국 매체 'BBC'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세계 주요 축구 선수 연합 'Fifpro'는 "선수들은 FIFA 클럽월드컵을 환영하지 않는다. 회장의 발언은 허구"라고 밝혔다.
마르키 Fifpro 회장은 "클럽월드컵이 수많은 팬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건 맞다"면서도 "다만 세계 대다수 축구선수가 직면한 현실과 위험한 괴리를 숨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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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BBC'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세계 주요 축구 선수 연합 'Fifpro'는 "선수들은 FIFA 클럽월드컵을 환영하지 않는다. 회장의 발언은 허구"라고 밝혔다.
인판티노 회장은 2025 클럽월드컵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 대회"라며 "세계 클럽 축구의 황금기가 시작되었다"고 주장했다.
상금은 역대 최고 규모였다. FIFA의 발표에 따르면 총상금 10억 달러(약 1조 4400억 원)가 32개 팀에게 분배됐다. 중계사 'DAZN'과 천문학적인 중계권료를 계약한 것이 주효했다.

심지어 마르키 회장은 인판티노 회장을 폭군에 비교하기도 했다. 그는 "클럽월드컵은 네로 시대 로마의 빵과 서커스를 연상시키는 장대한 연출, 대중을 위한 오락에 불과하다"며 "그 이면에는 불평등과 불안정함, 선수 보호 부재가 깊어지고 있다"고 맹비판했다. 지난해 Fifpro는 클럽월드컵 확대를 반발하며 FIFA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갈등이 봉합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BBC'에 따르면 FIFA는 지난 주말 선수 노조와 경기 사이에 최소 72시간 휴식을 취하고, 매 시즌 종료 후 최소 21일의 휴식 기간 보장을 합의했다. 하지만 이는 Fifpro가 요구했던 것보다 일주일이 짧은 기간이다.
이에 마르키 회장은 "클럽월드컵은 용납할 수 없는 조건에서 진행됐다. 선수들의 신체적 안전이 위험에 처했다"며 "이런 상황은 단순 규탄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강력한 경고가 있을 것이다. 내년 월드컵에서는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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