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만은 꼭… 韓・日에 모두 패한 中, "실력 떨어지는 동생 팀엔 승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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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일본에 굴욕을 당한 중국이 홍콩을 상대로 첫 승리를 노린다.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4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홍콩 대표팀을 상대로 202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풋볼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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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한민국과 일본에 굴욕을 당한 중국이 홍콩을 상대로 첫 승리를 노린다.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4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홍콩 대표팀을 상대로 202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풋볼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중국은 지난 7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에 0-3 패, 12일 일본과의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최종전 승리를 겨냥하는 중국은 필승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의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 승리를 챙기겠다는 것이다.
중국 '소후스포츠'는 "지난 한국 및 일본과의 경기에서 중국 대표팀은 전반적인 실력 격차를 여실히 드러냈다. 한국전에선 슈팅 수가 5대15로 크게 뒤졌고, 유효 슈팅은 0대7로 극명한 차이를 나타냈다. 일본과의 다음 경기에선 상대가 선발 11명을 모두 교체했음에도 불구하고 슈팅 수는 8대17로 여전히 열세였다. 다행히 이 경기에선 유효 슈팅이 3회로, 이전보단 나아진 모습이었다"라고 지난 두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어 "공격 효율성 향상이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승리하기 어렵다는 게 현재 중국이 직면해야 할 현실이다. 득점이 전혀 없다는 점은 팬들이 희망을 찾기 어렵게 만든다"라고 평가했다.
득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 중국은 '전술 전반의 능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경고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는 선수가 발생한 홍콩이 100% 전력으로 임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하겠다는 것. 해당 매체는 "중국은 공격에서 기세를 살리고, 더 많은 공격적 패턴을 시도해야 한다"라고 짚었다.
중국 슈퍼리그 팀들이 홍콩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을 팀으로 다시 불러들여 방해공작을 편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도 했다. 상하이 선화 소속 천진이 홀로 사전에 합의된 사항에 따라 클럽으로 복귀했다.
홍콩축구협회는 "천진이 선수가 소속 클럽으로 복귀했다.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니라 선수의 과부하를 피하기 위해 사전에 합의한 사항이다. 선수 소집 당시 이미 조율을 마치고 그에 따른 선수 배치를 완료했다"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경기력 외에도 '심리적 부담'을 덜어내는 것에도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이미 2패를 한 중국이 꼭 이겨야 한다는 각오로 나섰다가 자칫 침착함을 잃어버릴 수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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