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크로스오버 그룹 동백유랑단, 첫 디지털 싱글 앨범 공개

박석호 2025. 7. 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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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블루스’ ‘동백 카니발’ 잇따라 공개
9월 인도네시아 SIPA 페스티벌 초청 공연

부산의 크로스오버 그룹 ‘동백유랑단’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광안리 블루스’와 ‘동백 카니발’을 잇따라 공개한다.

동백유랑단은 비올리스트 가영(경성대 교수)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조혜운, 피리·태평소 진형준, 타악기 이경민, 피아니스트 이동욱으로 2021년 결성됐다. 국악과 클래식을 축으로 민속 어휘를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나오는 앨범 ‘광안리 블루스’는 가영의 자작곡으로 부산 바다의 정취와 도시의 리듬을 블루스 형식으로 풀어냈다. ‘동백 카니발’은 피아니스트 이동욱과의 공동 제작 앨범인데, 켈틱과 국악이 결합된 축제 분위기의 곡이다.

동백유랑단은 2012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2013 멜론 클래식 차트 2주 연속 1위 등 3장의 정규 크로스오버 탱고 음반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 쇼케이스 공연을 통해 성사된 인도네시아 2025 SIPA(Solo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페스티벌 초청으로 오는 9월 첫 해외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