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기지로 대형 화재 막아… 청도소방서, 진화 유공자 윤채연 씨 표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청도군 청도읍 부야3길 인근의 한 주택에서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생한 화재를 지나가던 시민이 신속하고 침착하게 초기 진압에 나서며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기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박경욱 청도소방서장은 "윤채연 씨의 신속한 신고와 용기 있는 초기 대응이 있었기에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었다"며 "이처럼 시민 한 사람의 침착한 행동이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시 현장을 우연히 지나던 윤채연(여·29) 씨는 주택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갑자기 불꽃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를 단순한 기계 오작동으로 넘기지 않고, 윤 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주택 인근에 설치된 외부 수도와 연결된 물호스를 발견해 망설임 없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윤 씨가 신속하게 대응한 덕분에 불길은 주변 건물로 번지기 전 진화됐으며, 주택 안에 거주 중이던 노부부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당시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따르면, 윤 씨의 초기 진화가 없었다면 인접한 주택으로 화재가 확산돼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청도소방서는 화재 초기 대응에 모범을 보이며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 윤채연 씨의 용감한 행동을 높이 평가해 7월 14일 윤 씨에게 청도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식은 청도소방서에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소방서 관계자들과 윤 씨 가족 등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경욱 청도소방서장은 “윤채연 씨의 신속한 신고와 용기 있는 초기 대응이 있었기에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었다”며 “이처럼 시민 한 사람의 침착한 행동이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즉시 신고하고 주변 소화기나 물을 활용한 초기 진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도소방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교육과 초기 대응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 공동체’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청도 ㅣ심현보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심현보 기자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신애 맞아? 러블리…물 제대로 올랐다 [DA★]
- 김소영, MBC 퇴사 8년만에 사업 대박…♥오상진 활동 뜸한 이유 있었네 (옥문아)
- 강세정, 이기찬에 관심♥… 현장 난리 (오만추)[TV종합]
- 변우석, 고액 기부자 됐다
- 김준호♥김지민, 반반 신혼집 공개 “사랑이 있는 집”
- 회사서 야동 찍었나? ‘김준호♥’ 김지민, 사내커플에 분노 (이호선의 사이다)
- 황재균 얼굴 갈아끼우고 예능 도전…‘예스맨’ 출연확정 [공식]
- 김혜수 근황 터졌다, ‘케데헌’ 더피 품은 여배우 [DA★]
- 김남일 ‘야구 비하’ 발언에 김보민이 맞았다…선 넘은 댓글 테러 [SD이슈]
- 박나래 자택 절도범, 항소심서 선처 호소…“형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