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7-8월 누진제 구간 완화로 전기료 부담 낮춘다"

권상재 기자 2025. 7. 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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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에서 폭염 대책 간담회를 열어 7-8월 전기 누진제 구간을 완화해 냉방 사용에 따른 국민의 전기 요금 부담을 전체적으로 낮추기로 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원이 의원은 이날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정은 전력공급 능력을 충분히 확보해 폭염 상황에 국민 전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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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왼쪽 네번째)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폭염 대책 당정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에서 폭염 대책 간담회를 열어 7-8월 전기 누진제 구간을 완화해 냉방 사용에 따른 국민의 전기 요금 부담을 전체적으로 낮추기로 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원이 의원은 이날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정은 전력공급 능력을 충분히 확보해 폭염 상황에 국민 전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진제 구간은 현재 0-200kW/h인 1구간을 0-300kW/h로 늘리고, 200-400kW/h인 2구간은 300-450kW/h로 늘릴 계획이다.

김 의원은 "당은 특히 폭염 상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7월 1일부터 취약계층에 최대 70만 1300원인 연간 전체 에너지 바우처를 일괄 지급하고 전기요금 감면 한도를 최대 월 2만 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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