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측 "尹, 북한 무인기 보내는 것까지 보고받지 못했다 진술"

최서진 기자 2025. 7. 15.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 조사에서 '북한 무인기' 의혹과 관련해 "무인기를 보내는 것까지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는다"며 "보고받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15일 입장을 내고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대면조사에서 '북한의 보복을 예상하고 무인기를 보낸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 "일관되게 진술하셨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北 보복 예상했나 질문에 일관되게 진술"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직권남용 등 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기 위해 법원을 나서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의 '정점'으로 조은석 특별검사가 이끄는 내란 특검팀에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18일 내란우두머리 등 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지 172일 만에 재구속 기로에 서게 됐다. 2025.07.09.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 조사에서 '북한 무인기' 의혹과 관련해 "무인기를 보내는 것까지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는다"며 "보고받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15일 입장을 내고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대면조사에서 '북한의 보복을 예상하고 무인기를 보낸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 "일관되게 진술하셨다"고 밝혔다.

또 지난 5일 조사에서 '사전에 북과 통모(通謀)한 것은 아닌지'를 특검 측이 묻자 윤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지 않을 수도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지난 조사를 통틀어 전혀 없었던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이후 건강상을 이유로 특검의 조사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구속영장에 적힌 혐의 외에도 외환유치 혐의를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대면조사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후 2시까지 윤 전 대통령을 인치해달라는 내용의 지휘 공문을 서울구치소 측에 보낸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