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홍역환자, 작년의 1.4배…"베트남 등 여행시 주의"

2025. 7. 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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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홍역 환자가 해외 유입 환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지난 5일까지 국내 홍역 환자는 65명 발생했습니다.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지만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12개월 미만 영아는 감염 시 폐렴, 중이염, 뇌염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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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홍역 환자가 해외 유입 환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지난 5일까지 국내 홍역 환자는 65명 발생했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의 약 1.4배입니다.

이 중 해외 유입이 약 71%를 차지했습니다.

베트남이 42명으로 가장 많았고, 우즈베키스탄과 태국, 이탈리아 등에서도 유입됐습니다.

제2급 법정 감염병인 홍역은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잠복기는 7∼21일이고,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 안정, 수분·영양 공급 등 대증 요법만으로도 호전되지만, 중이염과 폐렴, 설사· 구토로 인한 탈수 등 합병증이 있는 경우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지만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질병청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생후 12∼15개월과 4∼6세에 총 2회 홍역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12개월 미만 영아는 감염 시 폐렴, 중이염, 뇌염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역 조심…해외여행 후 3주내 발열·발진 시 병원 가세요" (서울=연합뉴스) 홍역 발진. 미국질병관리본부(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사진을 질병관리청에서 재가공한 사진. 2025.05.07.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역 #발진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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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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