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AI로 바닷가 사고 예찰…보령서 드론스테이션 가동
정윤덕 2025. 7. 15. 09:25
16일까지와 다음 달 11∼13일 대천해수욕장 등 위험요소 관찰
더위 피해 바다로 지난 5일 개장한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위 피해 바다로 지난 5일 개장한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yonhap/20250715092523909vwpm.jpg)
(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조석 간만의 차가 커지면서 조류 흐름이 빨라져 바닷가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대조기를 맞아 드론과 인공지능(AI) 분석기술을 활용한 예찰활동이 충남 보령에서 이뤄진다.
15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무인 자동 이착륙이 가능한 드론스테이션이 전날 보령에서 가동을 시작했다.
대조기인 오는 16일까지와 다음 달 11∼13일 드론 1대가 대천해수욕장에서 송학항까지 16㎞를 날며 해수욕장 인파 밀집도와 수영 가능 구역 이탈자, 해루질 고립자 등 주요 위험요소를 관찰한다.
AI가 위험요소를 감지한 드론 영상은 충남도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보령시와 보령해경 상황실 등 관계기관에 실시간 전송돼 즉각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임택빈 충남도 토지관리과장은 "해수욕객과 해루질객이 몰리면서 그만큼 사고 위험도 커지는 시기"라며 "드론스테이션 안전관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말했다.
한편 해경도 16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월드컵 참사' 지켜본 벤투의 조언…"단순 한두명의 탓 아냐" | 연합뉴스
- '불꽃야구' 제작사, 배재고 편 방송 취소…"사안 심각하게 봐" | 연합뉴스
- [OK제보] 여기저기서 "나도 당했다"…400명 울린 'OTT 계정' 돌려막기 | 연합뉴스
- '생후 14일·3㎏' 신생아, 로봇 수술로 담도폐쇄증 이겨내 | 연합뉴스
- 합동참모본부 건물 드나들며 절도 행각 벌인 병사 징역형 집유 | 연합뉴스
- 트럼프 작년 얼마 벌었나 보니…가상화폐 사업만 2조 '떼돈' | 연합뉴스
- [베네수 강진 르포] 쑥대밭 된 카리브 낙원…"딸·손녀라도 품고나와 천운" | 연합뉴스
- [월드컵] NASA "미국이 월드컵 우승하면 달에 축구공 보낸다" | 연합뉴스
- 7년간 16명 목숨 구한 119구조견 '충성' 은퇴…새가족에 입양 | 연합뉴스
- 김호중 "책임감 갖고 뉘우치며 잔여 형기 채울 것"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