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이 없다" 日철도업계, 외국인 인력 연 100명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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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도업계가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기술 인력 공동 양성에 나선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JR동일본은 JR도카이, 도쿄메트로, 세이부철도 등 주요 철도회사들과 협력해 연간 최대 100명의 외국인을 교육하는 훈련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쿄 외곽 후쿠시마현 시라카와시에 위치한 JR동일본 연수원이 교육 거점이 된다.
그러나 언어와 장비 운용 등 기술 교육이 필수여서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없이는 인력 확보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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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베트남 기술 인력 확보

【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 철도업계가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기술 인력 공동 양성에 나선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JR동일본은 JR도카이, 도쿄메트로, 세이부철도 등 주요 철도회사들과 협력해 연간 최대 100명의 외국인을 교육하는 훈련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이 늘어날 경우 연 2회 교육으로 확대하고, 외국인 전용 훈련시설 신설도 검토한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에서 특정기능 비자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차량·선로·전기설비 정비 등의 업무를 가르치는 것이 핵심이다. 훈련은 JR동일본이 담당하고 참여 각사가 비용을 분담하는 방식이다. 도쿄 외곽 후쿠시마현 시라카와시에 위치한 JR동일본 연수원이 교육 거점이 된다.
일본 정부는 2028년까지 철도 관련 분야에서 약 1만8400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JR 각사는 국철 시절 대규모 채용됐던 인력이 최근 대부분 정년을 맞으면서 인력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 지방 철도사에 파견돼 운영을 지원하던 JR 출신 인력도 점점 줄고 있어 업계 전반이 위기감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철도 분야는 특정기능 1호 자격 대상에 포함돼 외국인도 최대 5년간 철도 유지보수 업무에 종사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언어와 장비 운용 등 기술 교육이 필수여서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없이는 인력 확보가 쉽지 않다. JR동일본은 선도 기업으로서 노하우를 공유하고 업계 공동 대응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JR동일본은 자사 단독으로 인도네시아·베트남 출신 외국인 25명을 이미 올해부터 채용했다. 이번에는 타사 인력까지 포함해 교육 대상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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