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SK이노베이션·교보문고, 농어촌 아동 위한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 시작

소장섭 기자 2025. 7. 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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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SK이노베이션, 교보문고와 함께 7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동 독서 환경 개선 사업인 '행복Dream 도서관'의 일환으로, 농어촌 지역 아동의 발달권 보장을 위해 작은 도서관에 책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부된 책은 세이브더칠드런과 교보문고를 통해 전국 10개 지역아동센터의 '행복Dream 도서관'에 전달되며, 기부금영수증은 신청자에 한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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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고른 책, 시민이 선물해주세요”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세이브더칠드런·SK이노베이션·교보문고가 농어촌 아동을 위한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SK이노베이션, 교보문고와 함께 7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동 독서 환경 개선 사업인 '행복Dream 도서관'의 일환으로, 농어촌 지역 아동의 발달권 보장을 위해 작은 도서관에 책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부 도서는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와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직접 선정하고 교보문고가 큐레이션한 100권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이 중 원하는 책을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참여는 교보문고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7월 19일 오픈 예정) 또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가능하다. 기부된 책은 세이브더칠드런과 교보문고를 통해 전국 10개 지역아동센터의 '행복Dream 도서관'에 전달되며, 기부금영수증은 신청자에 한해 발급된다.

책 기부 독려 및 독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총 2회에 걸쳐 특별 강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1차 강연은 7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열린다. 강연자는 말마음 연구소 소장이자 '엄마의 말그릇' 저자인 김윤나 작가다. 김 작가는 여름방학을 맞아 갈등이 생기기 쉬운 엄마와 아이의 관계를 두고 '엄마의 말그릇을 키우기 위한 3가지 연습'을 주제로 감정 조절, 욕구 표현, 자동적 사고 인식 등 아이와의 관계에서 반복되는 상처를 줄이기 위한 대화법을 다룬다.

2차 강연은 8월 30일 토요일에 열리며, 캠페인 참여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보문고 강연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강연 장소와 함께 교보문고에서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2차 강연에는 정재승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뇌과학자인 정 교수는 전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과학 강연을 이어온 바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정재승 박사의 '인간탐구도서'를 중심으로, 어린이가 독서로 세상을 탐험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인간다움의 본질과 성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ESG사업부문장은 "올해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읽고 싶은 책을 직접 고르고 시민이 그 책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도서 한 권으로 아이의 발달권을 지키고 삶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만큼, 많은 분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Dream 도서관'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과 SK이노베이션, 교보문고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아동 독서 환경 개선 사업이다. 단순히 책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동 눈높이에 맞춘 독서 공간 조성,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농어촌 아동의 삶의 질과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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