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희토류 등 전략 광물 수출 통제 강화..한국 산업계도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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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중국이 희토류를 포함한 전략 광물에 대한 수출 통제를 전면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이미 올해 4월 미국을 겨냥해 사마륨·가돌리늄 등 희토류 원소 7종에 대한 수출 통제를 발표했고, 반도체 부품, 일반 금속 등 비전략 품목에 대해서도 통관 지연이나 자동 검증 등 비공식 제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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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장시성 희토류 광산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kbc/20250715084105332dshm.jpg)
미·중 무역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중국이 희토류를 포함한 전략 광물에 대한 수출 통제를 전면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최근 전략 광물 및 관련 부품·화합물 등 최소 2,000개 품목에 대해 수출 허가를 재검토 중입니다.
이는 기존 700여 품목 수준이던 통제 대상이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중국 광물 수출 체계가 15년 만에 전면 재편되고 있는 셈입니다.
중국은 이미 올해 4월 미국을 겨냥해 사마륨·가돌리늄 등 희토류 원소 7종에 대한 수출 통제를 발표했고, 반도체 부품, 일반 금속 등 비전략 품목에 대해서도 통관 지연이나 자동 검증 등 비공식 제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포드자동차가 희토류 부족으로 생산을 일시 중단했고, 록히드마틴 전투기 생산에도 차질이 발생하는 등 글로벌 산업 공급망에도 여파가 퍼지고 있습니다.
한국도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한국은 희토류, 흑연, 리튬, 저마늄 등 주요 산업 광물의 70~95%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으며, 반도체·전기차 등 주력 산업에 바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은 한편으로 니켈·리튬·코발트 등 전략 광물 비축량도 대폭 확대 중이며, 아프리카에서 채굴될 리튬의 90%가 중국 기업 소유 광산에서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과도한 통제가 단기적 무역 카드일 순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주요국의 광물 자립 노력을 자극해 중국에 불리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 #희토류 #광물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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