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삼양식품, 내년도 호실적 기대…목표가 180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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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15일 삼양식품의 내년 실적 호조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올렸다.
이다연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5% 감소한 1천27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5월 진행된 정규 급여 인상, 신규 브랜드 관련 마케팅비 및 관세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익이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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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15일 삼양식품의 내년 실적 호조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올렸다.
전날 종가는 전장 대비 0.54% 내린 146만2천원이다.
이다연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5% 감소한 1천27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5월 진행된 정규 급여 인상, 신규 브랜드 관련 마케팅비 및 관세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익이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해당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추정치(1천355억원) 대비 6% 하향 조정된 수치다.
다만 "분기 실적 흐름을 확인하며 주가가 반응하는 국면은 이미 지났다. 내년 실적 가시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코스트코 등 미국 메인스트림(주류) 입점이 시작된 상황으로 주요국 대형 채널 내 매대 입점 물량만 고려해도 현재 눈높이 수준의 외형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스 중심 마케팅을 바탕으로 반복 구매 수요를 창출하고 있으며, 2027년 1월 중국 신공장 준공을 앞두고 선제적 수요 확보를 위한 마케팅 등을 강화 중인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5천680억원으로 지난해(3천450억원) 대비 65% 증가하고, 내년 영업이익도 6천980억원으로 올해보다 23%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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