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만 3000달러 첫 돌파 후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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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최고가(12만 3000달러)를 기록한뒤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13% 오른 11만 9968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억6400만원대에서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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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래소 1억6400만원대···투심 '탐욕단계' 유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가(12만 3000달러)를 기록한뒤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전날 한때 12만 3091달러까지 치솟은뒤 11만 9000달러대에서 거래중이다.
1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13% 오른 11만 9968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0.99% 올랐다.
앞서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의회가 ‘크립토 위크’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여왔다. 미 하원은 이번주(14일~18일)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 법안’을 포함한 3개의 주요 가상화폐 관련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47% 상승한 3010달러에 거래됐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0.21% 내린 1억6425만5000원을, 코인원에서는 1.64% 상승한 1억643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70점으로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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