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판 ‘해리 포터’ 어떤가요···새 얼굴 공개, 제작 본격화
이영경 기자 2025. 7. 15. 08:30

세계적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를 원작으로 한 TV 시리즈가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14일(현지시간) 자사의 영국 스튜디오에서 HBO 오리지널 <해리 포터> 시리즈 제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새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은 아역 배우 도미니크 매클로플린이 극 중 모습으로 분장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동그란 테의 안경과 이마의 흉터, 반곱슬머리, 호그와트 교복 등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말 워너브러더스는 해리 역에 매클로플린을 비롯해 헤르미온느 역에 배우 아라벨라 스탠턴, 론 위즐리 역에 배우 알라스테어 스타우트를 캐스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가을 시작된 공개 캐스팅에 몰린 지원자 3만여명 중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주인공 역을 따낸 배우들이다.
AP통신은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2011)가 개봉한 지 14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 제작이 시작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시리즈는 2027년 HBO 채널과 스트리밍 플랫폼 HBO 맥스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영경 기자 samemin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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