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과 한 방 쓰는 이한범, 꿈은 김민재 파트너…“유로파-월드컵 모두 다 뛰고파”

박진우 기자 2025. 7. 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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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은 조규성과 함께 2025-26시즌 힘찬 도약을 준비한다.

미트윌란은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한범과 진행한 Q&A 답변을 공개했다.

2024-25시즌 이한범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한범은 지난 6월 A매치 데뷔전을 떠올리며 "시작 3시간 전부터 온갖 생각이 머릿속을 채웠다. 그러나 워밍업을 마친 뒤 점차 차분해졌고, 경기가 시작되자 꿈이 실현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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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한범 SNS

[포포투=박진우]


이한범은 조규성과 함께 2025-26시즌 힘찬 도약을 준비한다.


미트윌란은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한범과 진행한 Q&A 답변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수비 기대주 이한범은 지난 2023년 여름 미트윌란에 합류했다.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음에도 데뷔 시즌 3경기 1골 1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지난해 9월에는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4-25시즌 이한범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역시나 초반에는 거의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시즌 후반기에 들어서며 점차 중용받기 시작했다. 이한범은 13경기 1도움을 올리며 주전으로 등극했고, 무엇보다 그가 출전한 13경기에서 미트윌란은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이한범이 뛰는 날에는 지지 않는다’는 공식이 성립됐다.


이한범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주전으로 뛰고 싶다. 최소 30경기는 출전하는 게 목표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뛰면서 유럽 최고의 팀과 경쟁하며 스스로를 시험해보고 싶다. 득점력도 키우고 싶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 다음 시즌에는 5골 5도움, 총 10개의 공격 포인트가 목표다”라며 수비수임에도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꿈도 잊지 않았다. 이한범은 지난 6월 A매치 데뷔전을 떠올리며 “시작 3시간 전부터 온갖 생각이 머릿속을 채웠다. 그러나 워밍업을 마친 뒤 점차 차분해졌고, 경기가 시작되자 꿈이 실현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인 꿈은 월드컵 대표팀 발탁이다.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그걸 위해 싸우고 있다.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부상 복귀에 열을 올리고 있는 조규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한범은 “나는 (전지훈련에서) 조규성과 같은 방을 쓴다. 유튜브나 넷플릭스로 애니메이션을 자주 본다. 같은 시리즈를 3~4번은 본 것 같다”고 말했고, 적응에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물론 조규성이 많이 도와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2024-25시즌 최고의 마무리를 선보인 이한범. 다가오는 시즌 온전한 주전 도약, UEL 및 월드컵 출전 등 다양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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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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