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업황 악화보다 주주가치 제고에 주목…투자의견·목표가↑"-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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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은 15일 HMM에 대해 컨테이너 시황 악화에 따른 실적 악화가 예상되지만, 공격적인 주주환원 계획이 더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HMM은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과 비교해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며 "2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과 그에 따른 시장 유통 물량 감소 기대가 주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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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은 15일 HMM에 대해 컨테이너 시황 악화에 따른 실적 악화가 예상되지만, 공격적인 주주환원 계획이 더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기존 2만1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각각 올렸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HMM은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과 비교해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며 “2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과 그에 따른 시장 유통 물량 감소 기대가 주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로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의 자사주 매입 참여 규모에 따라 시장 유통 물량이 더욱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MM은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 외에도 공격적인 배당 정책을 밝히기도 했다. 배당성향 30%와 시가배당률 5% 중 더 작은 금액을 배당할 계획이다.
HMM은 2분기 매출 2조6000억원, 영업이익 385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iM증권은 추정했다. 직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7%와 37.2% 감소했을 것이란 추정치다.
배 연구원은 “5월에 미중간의 고율관세 유예로 프론트 로딩 수혜가 일부 있었지만, 전반적인 운임 하락에 따라 수익성이 감소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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