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렐라 장발 잡았다가 퇴장… VAR에 딱 걸린 네베스, FIFA 사후 징계 가능성도 거론

김태석 기자 2025. 7. 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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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첼시 풀백 마르크 쿠쿠렐라의 머리를 잡아당겨 퇴장당한 주앙 네베스의 추가 사후 징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 는 영국 출신 전 FIFA 국제심판이자 전 PGMOL(잉글랜드 프로경기 심판위원회) 위원장이었던 키스 해킷과 인터뷰를 통해 네베스의 행동이 명백한 폭력 행위라 FIFA가 사후 징계를 내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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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첼시 풀백 마르크 쿠쿠렐라의 머리를 잡아당겨 퇴장당한 주앙 네베스의 추가 사후 징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영국 출신 전 FIFA 국제심판이자 전 PGMOL(잉글랜드 프로경기 심판위원회) 위원장이었던 키스 해킷과 인터뷰를 통해 네베스의 행동이 명백한 폭력 행위라 FIFA가 사후 징계를 내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앙 네베스가 속한 파리 생제르맹은 14일 새벽(한국 시간)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 결승 첼시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전반 22분과 전반 30분 두 골을 터뜨린 콜 팔머의 맹활약과 전반 43분 주앙 페드루의 한 골을 앞세운 첼시의 초반 공세에 무너지며 우승에 실패했다.

주앙 네베스는 이날 후반 39분 첼시 진영에서 돌파를 시도하다 쿠쿠렐라의 저항에 막히자 뒤에서 쿠쿠렐라의 트레이드마크인 장발 머리를 잡아당기는 최악의 비매너 플레이를 펼쳤다. 알리레자 파가니 심판은 VAR 온필드 리뷰 후 곧바로 폭력적인 행위라는 이유로 주앙 네베스에게 퇴장을 선언했으며, 네베스는 레드 카드를 받자마자 재빨리 피치를 떠났다.

해킷 전 위원장은 "VAR은 정확히 제 기능을 했다. 명백한 폭력적인 행위였다"라며 "주심의 위치상 처음엔 보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VAR은 이런 일을 위해 존재하는 시스템이다. 온 필드 리뷰 모니터가 터널 안쪽에 배치되어 있어 외부 간섭없이 판단을 내릴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라고 당시 판정 상황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과거에 잭 스티븐스(사우샘프턴)·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데이비드 브룩스(본머스)가 유사한 행위로 징계를 받았다"라며 "주앙 네베스의 경우 고의성과 경기 맥락, 무엇보다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이라는 대회 중요도 등을 고려할 때 FIFA가 추가 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또, "이런 비신사적인 행동은 아무리 감정이 격한 결승전일지라도 정당화될 수 없다. 징계는 엄중히 내려질 수밖에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FIFA는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고 주앙 네베스에 대한 공식 처분을 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기 직후 첼시 공격수 주앙 페드루의 목을 가격한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을 향한 징계도 조만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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