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타자만 상대하고 싶어요” 두 올스타 선발 투수의 이구동성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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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게임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과 폴 스킨스(피츠버그)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있다.
스쿠발과 스킨스 두 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진행된 올스타 게임 기자회견에 선발 투수 자격으로 참가했다.
지난해 올스타 게임에서도 선발로 나섰던 그는 "지난해에는 네 명의 타자를 상대했다. 4번 타자가 저지였다. 내일은 (3번 타자인) 그가 마지막 타자였으면 좋겠다"며 지난해보다 더 좋은 결과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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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게임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과 폴 스킨스(피츠버그)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있다.
스쿠발과 스킨스 두 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진행된 올스타 게임 기자회견에 선발 투수 자격으로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두 선수는 ‘가장 상대하고 싶은 타자가 누구인가’라는 공통된 질문을 받았다.

“세 명만 상대한다는 것은 내가 아주 잘했다는 뜻이 된다”며 말을 이은 스쿠발은 내셔널리그 상위 1, 2, 3번 타선을 묻더니 “이들중 한 명을 고르자면 오타니를 고르겠다. 그가 투타 양면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라며 그중에서도 꼽자면 오타니를 제일 상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킨스도 “세 명만 상대하고 싶다”며 같은 생각을 전했다. 지난해 올스타 게임에서도 선발로 나섰던 그는 “지난해에는 네 명의 타자를 상대했다. 4번 타자가 저지였다. 내일은 (3번 타자인) 그가 마지막 타자였으면 좋겠다”며 지난해보다 더 좋은 결과를 다짐했다.

두 선수는 ABS 챌린지에 대해서는 다소 보수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스쿠발은 “사용할 계획이 없다. 앞으로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포수에게 맡기려고 한다. 나는 심판이 볼을 선언하기전까지는 모든 공을 스트라이크라고 생각하고 있다. 내일은 칼(아메리칸리그 포수 칼 롤리)이 잘해줄 것이다. 나는 스트라이크존에 대해 많이 아는 것이 없다”며 ABS 판독은 포수에게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트라이크라고 생각되는 되돌리고 싶은 공들이 몇 개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것도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난 인간적인 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러지 않은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 생각은 그렇다. (ABS를) 사용할 생각이 없다”며 말을 이었다.
스킨스도 “스쿠발의 생각에 상당 부분 동의한다”며 맞장구를 쳤다. “투수들은 모든 공을 스트라이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시 보면 공 2~3개씩 빠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투수들은 챌린지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생각을 전했다.

올스타 선발 투수는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 자랑할 만한 성과라 할 수 있지만, 두 선수는 더 큰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스쿠발은 “내게 목표는 경기에서 이기고 우승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 이 순간 이 자리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이틀간 좋은 시간을 보내겠지만, 나는 우승에 집중할 것이다. 그렇기에 우승을 차지하기전에는 내가 이룬 성과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스킨스는 “지금이 리셋을 위한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올스타 경기를 뛰기에 휴식기가 이틀밖에 없다. 이틀간 잘 쉬고 후반기도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후반기 부진하면 모두들 내가 올스타 선발이었다는 점은 잊어버릴 것이다. 계속 가야한다”며 후반기 분발을 다짐했다.
[애틀란타(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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