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러 기자가 본 북한 원산 해변‥"연출된 휴양객"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북한의 대형 해변 리조트 단지인 원산갈마 해안지구가 이달 개장을 했는데요.
현장을 둘러본 러시아 기자는 "북적이는 관광지"라는 북한 주장과는 달리, 휴양객 연기까지 동원된 연출된 모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조성한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를 러시아 외무장관과 동행한 현지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해당 기자는 해변 곳곳에 Pub, Restaurant, Video Game Centre 등 영어 간판이 즐비했고, 호텔 1박은 약 12만 원, 14가지 코스 요리는 1인당 1만 4천 원 수준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내국인 관광객이 이용 중이라는 북한 측 발표와 달리 해변은 한산했고, 일부 사람들은 휴양객을 연기하는 듯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당구를 치던 남녀는 하루 종일 같은 자리에 머물렀고, 일부 인물은 노동당 배지를 달고 러시아어를 완벽히 구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자는 러시아 관광객이 실제로 도착한 건 라브로프 장관 방북 다음날이었다며, 북한이 외국인을 의식해 북적이는 리조트를 연출한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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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기자(saysai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35552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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