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비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빗물받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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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중구형 스마트 빗물받이'를 도입해 제일평화시장, 광희패션몰, 광희초등학교 일대 총 20곳에 시범 설치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형 스마트 빗물받이는 악취 민원 해소와 침수 피해 예방으로 주민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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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닫혀 있는 덮개가 비가 오면 자동으로 열려

[헤럴드경제=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중구형 스마트 빗물받이’를 도입해 제일평화시장, 광희패션몰, 광희초등학교 일대 총 20곳에 시범 설치했다. 빗물받이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집중호우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중구형 스마트 빗물받이는 기존 빗물받이와 달리 평소에는 덮개가 닫혀 있어 하수관로에서 올라오는 악취를 차단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막힘을 예방한다. 비가 오면 태양광을 이용해 자동으로 덮개가 열려 빗물을 하수관로로 흘려보낸다. 덮개를 닫는 일은 주민이 직접 관리해 ‘내 집 앞은 내가 관리한다’는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구형 스마트 빗물받이는 제품 규격이 자유롭고, 설치 위치 제약도 적어 간선도로는 물론, 경계석이 없는 이면도로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가 용이하다.
현재 중구에는 약 1만5600개 빗물받이가 설치돼 있다. 그동안 하수관로에서 올라오는 악취를 막기 위해 주민들이 무단으로 덮개를 씌우는 사례가 많아, 비 예보 시 관리 인력이 일일이 회수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하수관로가 막혀 준설 작업이 필요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제 구는 중구형 스마트 빗물받이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 빗물받이 관리 인력과 예산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1일 구는 시범 설치 지역인 제일평화시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관리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만족도와 효과를 분석한 뒤, 중구형 스마트 빗물받이를 중구 전역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형 스마트 빗물받이는 악취 민원 해소와 침수 피해 예방으로 주민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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