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비도 식힐 수 없었던 홍명보호의 한일전 필승 의지 "이길 수 있도록 준비"

이형주 기자 2025. 7. 1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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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홍명보호가 빗속에서 필승의 의지를 불태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7시 24분(한국 시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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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성남종합훈련장에서 펼쳐진 한일전 대비 최종 훈련에서 빗 속에서 러닝을 하는 선수들. /사진=KFA

[STN뉴스=성남] 이형주 기자┃홍명보호가 빗속에서 필승의 의지를 불태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7시 24분(한국 시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한국은 중국(3-0 승)전, 홍콩(2-0 승)전 지난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일본과 나란히 승점 6점으로 1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골득실 +5로 골득실+7인 일본에 밀려 2위에 자리해있다.

2019년 대회 이후 6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위해서는 한일전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떠나서 승리를 거머쥐어야 한다.

홍명보호는 경기 하루 전인 14일 성남종합운동장에 모여 일본전 대비 최종 훈련에 임했다. 많은 비가 내린 이날이었지만, 홍명보호의 필승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한일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면서도 밝은 분위기에서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14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인터뷰에 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사진=이형주 기자(성남)

홍명보 감독 역시 마찬가지였다. 훈련 전 취재진을 만난 홍명보 감독은 "결승전이니 이겨야 한다.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고, 선수들이 잘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우리 선수들이 국가대표로서 자존심을 갖고 경기에 나갈 건 당연하다"라면서도 "하지만 (긴장감 등 때문에) 더 중요한 전술적인 부분이나, 경기력적 면에서 잃는 것이 없기를 바란다.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이번 대회 축구대표팀 주장을 맡은 조현우(울산 HD)는 "(한일전의 중요성과 별개로) 평소처럼 편안하게 경기를 준비했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플레이를 한다면 분명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과 믿음이 있다. 지금처럼 자신 있게 하면 분명 좋은 경기를 할 거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빗 속에서도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준 홍명보호가 한일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까. 승리를 통해 우승이라는 열매를 수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14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인터뷰에 임하는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 /사진=이형주 기자(성남)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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