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맛 본' 유해란, 세계랭킹 7위로↓…김효주 톱10 재진입, 고진영·최혜진 상승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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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톱랭커' 유해란(23)이 한동안 유지해온 세계랭킹 '톱5'에서 밀려났다.
유해란은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밀린 7위에 자리했다.
유해란은 올해 5월 초 블랙 데저트 클래식 우승에 힘입어 세계 5위에 오른 후, 줄곧 그 자리를 지켜왔다.
김효주(30)는 한 계단 상승하면서 세계 10위에 복귀했고, 고진영(30)도 세계 1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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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톱랭커' 유해란(23)이 한동안 유지해온 세계랭킹 '톱5'에서 밀려났다.
유해란은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밀린 7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진행된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컷 탈락한 여파였다.
1라운드 때 2개 더블보기를 포함한 8오버파(79타) 공동 128위로 출발한 유해란은 2라운드에서 1언더파(70타)를 적어내며 공동 11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3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선 오프닝 이틀 동안 합계 2오버파(144타)를 쳐야 했으나, 유해란은 7오버파(149타)를 써냈다.
유해란은 올해 5월 초 블랙 데저트 클래식 우승에 힘입어 세계 5위에 오른 후, 줄곧 그 자리를 지켜왔다.
김효주(30)는 한 계단 상승하면서 세계 10위에 복귀했고, 고진영(30)도 세계 1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에비앙리조트에서 퍼트가 떨어지지 않았던 김효주와 고진영은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분투 끝에 공동 31위, 공동 35위로 각각 마쳤다.
최종일 아쉬움을 남겼으나, 1-3라운드 때 상위권에서 경쟁한 최혜진(25)도 두 계단 상승한 세계 22위가 됐다.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었던 이소미(26)는 세계 51위로 5계단 도약하면서 톱50 재진입을 눈앞에 두었다.
이소미는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이어 3라운드 공동 3위였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타수를 잃어 최혜진과 나란히 공동 14위로 홀아웃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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