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 빌려서라도 벤츠는 뽑아야지”…사고싶은 국산차 1위는 제네시스 [왜몰랐을카]
벤츠·BMW 세단 선호도 높아
리스·렌트 1위,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 G80(왼쪽)과 벤츠 E클래스 [사진출처=제네시스, 벤츠/ 편집=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mk/20250715081208807belo.jpg)
국산차 중에서는 제네시스 차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모두 국내에서 경제적·사회적으로 성공하면 타고 싶어 하는 차종들이다.
차봇모빌리티(대표 강성근)는 올해 상반기 운전자 통합 플랫폼 ‘차봇’의 ‘내 차 구매 서비스 이용자’ 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신차 인기 차종 순위과 시장 트렌드를 14일 발표했다.
차봇은 단순 등록 대수가 아닌 실제 구매 의사가 반영된 견적 요청 데이터로 산출된 실수요 기반의 자료를 분석했다.
![벤츠 E클래스 [사진촬영=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mk/20250715081209027toji.jpg)
월별 견적 신청 건수 추이를 살펴보면 2월에 전반적인 거래량이 급증한 이후 3월과 4월에는 전월 대비 평균 30% 이상 감소세를 보였다.
연초 보너스 지급, 세제 혜택, 법인 재정 집행 등으로 인한 2월 수요 집중의 반사 효과로 풀이된다.
5월에는 전월 대비 52.7%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강력한 반등세를 보이며 6월까지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기아 EV3와 볼보 EX30 등 신차 효과와 함께 전기차 보조금 제도 변경을 앞둔 선제 수요, 가정의 달·휴가철 차량 교체 수요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입차 인기 차종인 BMW 5시리즈(왼쪽)과 벤츠 E클래스 [사진출처=BMW, 벤츠/ 편집=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mk/20250715081209287sutb.jpg)
제네시스 GV70 가솔린 터보 2.5 2WD(9.6%), BMW 520i M스포츠(9.3%)가 그 뒤를 이었다.
수입차 부문에서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중형 세단에 집중되는 특성을 보였다.
수입차 부문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 차종은 벤츠 E200 아방가르드(21.7%) 몫이었다. BMW 520i M스포츠(19.8%), BMW 320i M스포츠(12.1%)가 그 다음이었다.
국산차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SUV와 친환경 모델이 양립하는 소비 구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진출처=기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mk/20250715081209528sifw.jpg)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2WD 노블레스(8.4%), 기아 셀토스 가솔린 터보(7.8%), 제네시스 G80 가솔린 터보(6.7%),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가솔린 터보(5.6%)가 뒤를 이었다.
전기·하이브리드 기반 SUV가 전체 수요의 중심을 차지하는 양상을 보였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상반기 후반으로 갈수록 인기가 상승하며, 6월에는 국산차 신청 건수 중 40%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했다.
2월부터는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와 기아 EV3가 함께 상승세를 타며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증가를 뒷받침했다.
![올해 상반기 견적 순위 톱5에 포함된 현대차 그랜저 [사진촬영=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mk/20250715081209774zxbx.jpg)
계절적 요인과 세제 변화, 신차 효과가 더해지며 월별 등락폭은 컸지만, 전체적으로는 양극화된 수요와 친환경 수요 확대라는 두 가지 축이 뚜렷하게 부상했다.
일시불·할부 부문 인기 차종 1위 자리는 벤츠 E200 아방가르드(29.1%)가 차지했다.
BMW 520i M스포츠(14.3%), 제네시스 GV70 가솔린 터보(13.7%), 기아 셀토스 가솔린 터보 1.6 시그니처(8%),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가솔린 터보 1.6 하이브리드(6.9%)가 뒤를 이었다.
리스·렌트 방식의 차량 구매 상담은 상반기 전체적으로 뚜렷한 성장 곡선을 보였다. 5월에는 전월 대비 40.9%, 6월에는 38.7% 상승하며 두 달 연속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경기 불확실성과 금리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초기 비용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차량을 이용하려는 소비 성향이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
또 과거에는 법인차 중심이던 리스·렌트 수요가 최근에는 개인 소비자와 자영업자, 2030세대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리스·렌트 부문 인기 차종 1위는 제네시스 G80 가솔린 터보 2.5 AWD(17.6%) 몫이었다.
그 다음으로 현대차 아반떼 1.6 스마트(14.7%), 제네시스 GV80 2.5 AWD(11.8%) 순이었다.
벤츠 E200 아방가르드, 현대차 베뉴 프리미엄, 기아 모닝 트렌디, 제네시스 GV80 2WD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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