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우승' 그레이스 김, 윤이나·양희영 제치고 세계랭킹 25위로 '74계단↑' [LPGA]

하유선 기자 2025. 7. 1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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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린 교포 선수 그레이스 김(24·호주)이 세계랭킹에서도 역대 개인 최고 기록을 만들었다.

앞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한 번도 톱50에 진입하지 못했던 그레이스 김은 15일(한국시간) 25위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주(99위)보다 74계단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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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지노 티띠꾼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교포 선수 그레이스 김(호주)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MILLEREAU Philippe_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025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린 교포 선수 그레이스 김(24·호주)이 세계랭킹에서도 역대 개인 최고 기록을 만들었다.



 



앞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한 번도 톱50에 진입하지 못했던 그레이스 김은 15일(한국시간) 25위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주(99위)보다 74계단 도약했다.



 



그레이스 김은 13일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작성한 그레이스 김은 지노 티띠꾼(태국)과 연장전에 돌입했고,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버디로 비긴 후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이글로 메이저 우승을 확정했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상위권에 입상하지 못한 양희영(35)과 임진희(27), 윤이나(22), 김아림(29) 등은 순위가 떨어졌다.



양희영은 세계 29위로 세 계단 밀려났고, 임진희는 34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윤이나와 김아림은 각각 6계단, 5계단 내려가면서 세계 37위, 세계 38위에 나란히 자리했다. 김아림과 함께 컷을 통과하지 못한 김세영도 세계 49위로 5계단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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