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10살 연상 왁스에 “이상형인데 나이가 걸려” 솔직 고백 (오만추2)[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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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이 10살 연상 왁스에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혜리(왁스)는 마지막 데이트 상대가 또 배우 이형철이 되자 개그맨 이상준으로 바꿨다.
왁스는 72년생이며 이상준은 82년생으로 10살 차이이고, 이상준은 이미 나이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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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상준이 10살 연상 왁스에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7월 14일 방송된 KBS JOY,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2기에서는 마지막 1:1 식사 데이트를 했다.
혜리(왁스)는 마지막 데이트 상대가 또 배우 이형철이 되자 개그맨 이상준으로 바꿨다. 혜리가 정말 대화하고 싶었던 상대가 이상준이기 때문. 혜리는 그 과정을 설명하며 “내 마음이 그랬다. 지금은 상준을 만나서 데이트를 하고 싶다. 지금 아니면 대화를 못해. 그래서 그렇게 한 거”라고 말했다.
왁스는 72년생이며 이상준은 82년생으로 10살 차이이고, 이상준은 이미 나이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던 상황. 혜리는 “이 사람은 연상이 안 된다고 확신하면서도 뭐가 걸렸다. 이대로 헤어지면 진솔하게 이야기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고 했다.
이상준은 울컥 말을 잇지 못하다가 “저랑 생각이 똑같아서 놀랐다. 나 혼자만 알고 있자 했는데 먼저 말해서 순간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혜리가 “밤에 전화를 줘서 되게 좋더라. 고맙더라”고 말하자 이상준은 “저도 앞으로 못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자꾸 이형철과 붙어서. 미션을 빌미로 전화해서 고맙다고 한 거”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준은 “그동안 누가 이상형을 물어보면 없다고 이야기한 것 같다. 이번에 내 이상형을 알게 됐다. 어떤 여자를 만나야 겠구나 알게 됐다. 어디 가서 이상형을 물으면 왁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싫은 게 하나도 없었다”고 고백했다.
혜리는 “고마워요”라고 말하면서도 “그런데 나이가 되게 많네?”라고 응수했고 이상준은 “그게 너무 답답한 거다. 제가 어제 그 이야기도 했냐. 저보다 어렸으면 꼬셨을 거라고”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혜리가 “누가 꼬시면 넘어가냐”고 농담하자 이상준은 “무조건 넘어온다”고 장난쳤다.
또 이상준은 “이게 자료로 남아서 혜리님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걸림돌이 될까봐”라며 말하기를 망설인 이유를 말했고, 혜리는 “왁스, 홍석천 연관검색어보다 이상준이 낫다”며 절친 홍석천을 들어 농담했다. 이상준은 “오리 선택도 잘했다. 좋아하는 음식이면 먹느라 대화를 못할 수도 있었을 것 같다”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여기에 이상준은 “서로를 똑같이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세상에 이런 사람이 존재하기도 힘든데. 나이에 대한 걸 현실적으로 포기해야 하나? 그때부터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다”고 고민을 털어놔 두 사람의 미래를 궁금하게 했다. (사진=KBS JOY,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 2기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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