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맛녀석’ 돌연 하차 이유 “돼지 하기 싫다” 지친 속마음 고백 (짠한형)[어제TV]

하지원 2025. 7. 15.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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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이 '돼지 캐릭터'에 대한 부담감을 솔직히 털어놨다.

7월 14일 채널 '짠한형'에는 김준현, 황제성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어 신동엽은 "김준현이 먹는 역할만 하니까 진지하게 '그런 캐릭터가 아닌데...'라고 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준현은 "'개그콘서트'는 돼지를 시켜도 귀는 주는데 코를 안 준다. 'SNL'은 코를 주더라"며 "녹화 몇 회 차가 안 됐는데 그때 '아 돼지 하기 싫다' 생각이 들었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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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뉴스엔DB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김준현이 '돼지 캐릭터'에 대한 부담감을 솔직히 털어놨다.

7월 14일 채널 '짠한형'에는 김준현, 황제성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동엽은 김준현에 대해 "‘개그콘서트’가 전부였던 시절 정말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며 상처도 받고 방향을 잃었을 때 내가 ‘SNL’을 같이 해보자고 제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동엽은 "김준현이 먹는 역할만 하니까 진지하게 '그런 캐릭터가 아닌데...'라고 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준현은 "'개그콘서트'는 돼지를 시켜도 귀는 주는데 코를 안 준다. 'SNL'은 코를 주더라"며 "녹화 몇 회 차가 안 됐는데 그때 '아 돼지 하기 싫다' 생각이 들었다"라고 떠올렸다.

김준현은 "예전에는 먹방도 그만해야 되나 그래서 '맛있는 녀석들'도 빠지고 그랬다. 근데 평생 할 거 같다"라고 웃어 보였다.

신동엽은 "'맛있는 녀석들' 할 때 막판에는 고민도 많고 그럴 때였다. 결국 쉬는 시간을 갖더라"라고 했고 김준현은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공백기가 터닝포인트가 됐음을 전했다.

한편 김준현은 지난해 6월 ‘THE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복귀할 당시 "내 삶이 전반적으로 새로운 걸 꼭 해야 된다는 강박에 쌓여있었는데 정말 잘못된 생각이었다. 하던 걸 하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됐다. 오만했던 것 같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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